김호중, 결국 구속되다

김호중 구속

김호중, 결국 구속되다

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결국 구속되었습니다. 김호중씨의 측근 인원들도 함께 구속되었는데 사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고 발생

김호중은 2024년 5월 9일 오후 11시 40분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반대편 도로의 택시와 충돌한 후 도주했습니다. 이로 인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및 도주치상 혐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증거 인멸 시도

사고 직후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운전자 바꿔치기,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 제거 등 사건 은폐를 시도했습니다. 김호중은 처음에는 음주 사실을 부인했으나, 경찰 수사망이 좁혀오자 열흘 만에 음주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구속 사유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024년 5월 24일 김호중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후, 증거 인멸 염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소속사 대표 이광득과 본부장 전모씨도 같은 이유로 구속되었습니다.

검찰의 대응

이원석 검찰총장은 김호중 사건을 포함한 의도적 사법방해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검찰은 수사 단계에서부터 경찰과 협력하여 관련 처벌 규정을 적극 적용하고, 구속 사유 판단에도 반영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김호중의 구속은 그의 음주운전과 뺑소니, 그리고 사건 은폐 시도 등으로 인해 이루어졌으며, 법원은 증거 인멸의 우려를 주요 구속 사유로 들었습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