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컴백 신곡 버블검 ‘완벽한 노이즈 마케팅’

뉴진스 컴백 신곡 버블검

하이브 방시혁과 어도어 민희진의 진흙탕 싸움속에서 뉴진스 컴백은 흔들림이 없었다. 뉴진스 신곡 ‘Bubble Gum’은 오히려 더 세간의 관심을 받으며 완벽하게 복귀에 성공했다. 일각에서는 ‘뉴진스의 입지를 더욱 높이기 위한 고도의 전략’이었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이다.

뉴진스의 신곡 ‘Bubble Gum’은 공개된지 하루만에 ‘1000만’ 조회수가 터지며 하이브의 탑 걸그룹 위치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대중은 뉴진스가 주는 감성을 기다렸다

뉴진스 민희진 하이브 어도어 컴백 신곡 앨범
(출처 뉴진스 공식 SNS)

대중들이 이토록 뉴진스에 열광하는 이유는 ‘뉴진스 감성’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사람들은 공장에서 찍어낸 인형같은 아이돌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뉴진스라는 아티스트를 통해 자신의 어린 시절 향수를 떠올리고 그녀들의 성장을 보며 그 시절로 자신의 감정을 이입시킨다. 이러한 감정의 파동을 주는 걸그룹은 뉴진스가 유일하지 않을까.

뉴진스의 뒤에는 항상 민희진이 있다.



진흙 속에 있는 진주는 의미가 없고 흩어져 있는 구슬들도 하나로 잘 꿰어야 가치가 있다. 마찬가지로 모두 독특한 각자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5명의 소녀들을 한 그룹으로 모아 더욱 빛을 낼 수 있도록 만든 이면에는 민희진이라는 천재 프로듀서겸 CEO가 있었다.

그녀는 SM 엔터테인먼트 직원 시절부터 소녀시대, 샤이니, EXO, f(x), 레드벨벳의 콘셉트를 주도하며 많은 앨범 콘셉트, 앨범 아트가 그녀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모두 그 시절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걸출한 아이돌 들이다.

민희진과 뉴진스는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

기자회견에서 민희진은 뉴진스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보였다. 혹자는 ‘뉴진스를 팔아서 난관을 빠져나가려 하는 것’이라는 비판을 한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뉴진스를 빼놓고는 이야기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것. 하이브, 어도어, 뉴진스 모두 한 배에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민희진 대표는 뉴진스를 여느 걸그룹들처럼 시스템화 되어 사무적인 관계로 대하는 것이 아닌 각자 멤버들을 위해 최고의 대우를 보장하며 인간으로서 감정적으로도 헌신하면서 성장시켰다.

뉴진스도 당연히 그런 민대표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우리가 알던 회사 대표와 소속사 가수 사이가 아닌 마치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와 같은 끈끈한 애정이 형성 되었다.

역경을 이겨낸 소녀들

뉴진스 민희진 하이브 어도어 컴백 신곡 앨범
(출처 뉴진스 공식 SNS)

이번 논란을 통해 뉴진스는 대중들에게 더 사랑받는 걸그룹이 될 것이고 보다 강해질 것이다. 그와 동시에 민희진이라는 존재 또한 더욱 부각될 것이다.

수많은 역경을 헤치고 이겨나가는 소녀들과 그 뒤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지원하는 민희진이라는 프로듀서.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모습이다.

대중들은 그녀들을 응원할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자신들을 스스로 로직 속에 가두며 살아가지만 본래는 서로간의 유대관계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매우 감정적인 동물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민희진과 뉴진스가 만드는 휴머니즘을 응원하는 것은 아닐까.


NewJeans (뉴진스) ‘Bubble Gum’ Official MV

아래에서 추가 포스팅 확인

방시혁은 왜 민희진과 뉴진스에게 칼을 빼들었나



민희진 추가 인터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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