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쿠데타 정황 포착 | 경영권, 뉴진스 동시에 노려

민희진 방시혁 하이브 뉴진스
(좌) 민희진 (우) 방시혁

민희진 쿠데타 정황 포착 | 경영권, 뉴진스 동시에 노려

민희진이 하이브로부터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고 동시에 자신이 전적으로 프로듀싱한 걸그룹 뉴진스까지 노린 것 아니냐는 논란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민희진의 지분 확보를 위한 쿠데타 정황이 포착되어 이번 논란에서 굉장히 불리해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분 인수 하려는 사전 움직임 있었다

기존 민희진 대표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지분 18% 로는 경영권 탈취가 불가능 하다면서 하이브의 주장을 반박했으나 이 부분에서 새로운 정황이 포착되어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하이브가 보유하고 있던 어도어의 지분 80%를 민희진 측과 손을 잡은 사모펀드에게 매각하도록 압박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는 것이다.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측근으로 알려진 A씨는 하이브의 내부 문서를 빼내어 영업 비밀과 독립에 필요한 문서 등을 확보하고 이것을 빌미 삼아 하이브를 압박하여 지분을 사모펀드에게 매각하도록 종용하려는 것이었다고 전해진다.

이렇게 사모펀드로 매각된 어도어의 지분을 다시 민희진 대표가 인수하여 자신의 지분을 51% 만들어 경영권을 탈취하려고 했다는 것.

이 방법이 여의치 않을 경우 거기에 추가로 뉴진스가 하이브로부터 독립할때 막대한 위약금이 발생하는 것을 대비해 그동안 뉴진스가 하이브 측으로부터 부당하게 당해던 압박들에 대해 계약해지를 주장하기 위한 자료들을 수집하고 있었다는 것이 하이브 측의 감사팀이 파악한 내용이다.

제 2의 피프티 피프티 사태?

민희진은 ‘피프티사건’이라고도 불리는 과거 선례를 들며 그런 바보같은 짓은 하지않는다고 일축했다.

민희진 대표는 ‘뉴진스맘’이라고도 불리며 뉴진스 멤버로부터의 확고한 신임을 얻고 있는 상태이며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들에게도 조차 마찬가지로 민대표를 전적으로 따르고 있다.

하지만 민대표의 최측근 A씨의 노트북에서 하이브가 가지고 있는 어도어의 지분을 팔게 하기 위한 압박 방법들에 대한 내용들이 고스란히 적혀있었고 ‘아일릿의 뉴진스 따라하기’조차 하이브를 압박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였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진다.

이에 따라 네티즌들은 “하이브의 막대한 자본력으로 성장후에 뒷통수를 친다” 라는 여론이 힘을 얻고 있는 상태이다.

뉴진스의 컴백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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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대표 “하이브가 본인을 팽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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